빼어난 미모를 가진 나경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빠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군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2일 오후 이군현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무전동 축협 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경원(동작을. 외교통일위원장)국회의원, 배우 유동근, 김동진 통영시장, 최평호 고성군수, 김윤근 도의회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천영기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등 내외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축사에 나선 나경원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또 동작을 선거구 주민들이 이군현 의원처럼 만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이군현 의원처럼 세심하게 살피지 않으면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4선의원이 되면 국회부의장 등 할 수 있는게 많다. 지역민들이 이제껏 키워 놓고 4선 안만들면 손해다”고 강조하고 또, “4선 되면 원내대표 국회의장단 등 통영고성을넘어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 되는게 가능하다. 이미 통영고성 주민들의 마음이 정해져 있지않나?”며 힘을 실어 주었다.
나경원 의원은 이군현 국회의원은 똑같은 시기에 국회의원이 되었으므로 동창생이자, 당초 이군현 국회의원의 지역구(동작을)를 물려 받아 오누이 라며, 두 사람 간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하며 좌중에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김윤근 도의회 의장은 “경남관내 국회의원들로부터 이군현 의원도 걱정을 다 하는가 라는 말을 듣는다”며 “초선 국회의원 별로 존재감 없고, 큰 일 해내기 위해서는 심부름꾼이 힘이 있어야한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전지역 필승과 압승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배우 유동근씨는 “이군현 의원과 각별한 인연으로 통영왔다. 드라마에서 주인공도 세 네번 해야 존재감이 있다. 배우들이 촬영현장에서 힘들 때 사랑을 받으면서 힘들지 않게 느끼듯이 통영고성의 큰인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 되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달라”며 응원 했다.
강혜원 시의회 의장은 “열악한 통영시 재정에 큰 힘 보태 주신거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4년간 6천억원, 지난해만 709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당은 정권을 잡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에 4선으로 국회에 보내 주시면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에 중심에 서고, 중추적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차가 들어 서지 않은 도시는 번성하지 못했고 모든 산업이 그러했다. ‘김삼선’(김천과 삼천포를 잇는)이 40년 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철도 기공식까지 했지만 추진되지 못했었다. KTX 남북내륙선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성과 관련해 “항공산업, 화력발전소 등과 연계한 국가산단 규모의 기업유치와 인구 유입을 통해 도시 현대화를 이루겠다”고 밝히고 “앞전 선거때 밝힌바와 같이 통영고성은 이순신장군의 구국의 얼이 담긴 고장이고,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기 때문에 선거는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전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책선거가 아닌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무근 또,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등 후보자신들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마타도어와 구태정치의 청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거는 국민들의 오감을 만족하는 향기나고 살 맛나는 피부로 와닿는 선거가 되어야 하고, 압도적인 당선으로 정치변하를 이루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한걸음 한걸음 보다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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