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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앞마당 론, 선수교체 골든타임

강석우 예비후보, 지난 3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1/31 [20:51]

세계의 앞마당 론, 선수교체 골든타임

강석우 예비후보, 지난 3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시사통영 | 입력 : 2016/01/31 [20:51]

 

 

정갑윤 국회부의장 부인인 박외숙 여사가 대신 참석했다.

 

강석우(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새누리당 통영.고성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2시 무전동 명신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 후보와 호형호제로 지내는 야인시대 출연으로 명성을 얻은 연예인 이정용씨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과 장갑윤 국회부의장을 대신한 박외숙 여사, 이상권 전 통영시의원, 정상기 전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장, 중국분마그룹 장현운 회장 등 시민 1,000여명(자체추산) 참석해 축하했다

 

 

인사말에 나선 강정우 진주강씨 고성종친회장은 "풍부한 정치경험으로 통영, 고성 발전을 이끌 적임자는 바로 강석우 예비후보다. 통영 고성의 장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몸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강석우를 국회로 보내자"고 독려했다.

 

 

이어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외숙 여사는 "국회의원은 혼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여럿이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이 함께 모여야 강석우 예비 후보를 국회의원을 만들수 있다. 앞서 선거에서 낙심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강석우 예비후보에게 이제 싹을 키워 주시면, 통영 고성에는 더큰 영광이 돌아올 것"이라고 강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중국분마그룹 장현운 회장은 "풍부한 국정 참여 경험, 시드니 총영사관을 역임한 탁월한 외교경험, 그리고 고시 동기회 회장을 오랫동안 맡아온 인맥은 강석우 예비후보가 최고의 국회의원감임을 대변해 준다. 강석우 후보야 말로 통영, 고성을 발전시킬 국회의원 예비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친박연대 사무총장을 지낸 노철래 새누리당 정책위 부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로 "강석우 예비후보는 제가 아끼는 후배다. 새누리당에 강석우 같은 사람이 꼭 필요하다. 통영, 고성에서 큰 인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의원과 김선동 전 청와대 전무비서관도 친필 축하 메시지를 보내, 격려했다.

 

 

허태근씨의 섹스푠 축하 연주, 김화홍 전 고성중앙고 교장, 정소란 시인은 강석우 예비후보의 책 <해풍, 일어나>를 낭송해 큰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대통령과 국회부의장을 모시고 5대양 6대주를 누비면서, 오히려 통영과 고성이 세계의 앞마당이,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지리적 여건과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통영에서 학자와 예술가가 배출되고 고성에서 군인과 관료들이 많이 배출되는 이유는 통제영과 소가야라는 역사와 전통에서 나왔다. 조선의 반도 끝에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구국에 나섰던 후예들이, 최고의 장인들이 대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통영과 고성을 완전히 바꾸겠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죽림만과 북신만 사이를 터널로 연결해 바닷물이 교류하고 카누 카약이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 한산도 다리도 놓겠다. 통영과 고성의 미래를 위해 힘과 열정을 쏟을 저 강석우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는 3가지를 안하겠다.후배들의 싹을 자르고, 지역사회를 부정부패로 물들이고, 지역사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일을 않겠다. 누가 저에게 누구와 여대할지? 물어보는데, 저는 2천년 소가야의 찬란한 전통에 자존심 강한 고성군민과 연대하고, 4백년 통제영 역사 위에 정의롭고 당당한 통영시민들과 연대하겠다"는 감동적인 연설이 이었졌다.

 

강 후보의 연설 마디 마디 마다 참석한 시민들의 큰 박수와 (강 후보)연호가 이어지며 행사장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강 후보)조카 김은비양이 "신발이 달도록 뛰어다니라"(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운동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선거대책 본부장으로 내정된 송건태 전 도의원, 후원회장으로 내정된 천재생 전 시의원 등이 참여한 선거 캠프 관계자들이 인사말과 (강 후보)친구들과 함께 조용필의 "친구여"를 합창하며 개소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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