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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선택하면 통영․고성은 달라질 것

서필언 예비후보, 지난 30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16/01/31 [20:15]

나를 선택하면 통영․고성은 달라질 것

서필언 예비후보, 지난 30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시사통영 | 입력 : 2016/01/31 [20:15]

 

 

서필언(61.전 차관) 새누리당 통영.고성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1시 무전동 그랜드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서병술 달성서씨 종친회장, 이상봉 무공수훈자회 회장, 김영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정부근 전 바르게살기 회장, 황종관 새마을지회장, 심순자 새마을문고 회장, 김성곤 궁도협회장, 정용권 서호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세과시를 했다.

 

 

이미 통영시의회 무소속 의원으로 "서필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5명의 시의원인 구상식, 김만옥, 문성덕, 유정철, 황수배 의원과 전 통시의원인 이지연, 서국현씨도 참석했다.

 

이들 시의원들을 대표해 구상식의원이 인사말을 했다. 구 의원은 무소속 의원 5명이 지지를 선언한 것도 서필언 예비후보의 진정성을 믿었고, 우리 지역을 발전시킬 것이라 믿기 때문에 정치 생명을 함께 하고자 한다, 서 후보엑 힘을 실었다.

 

 

또한 구 의원은 이군현 현 국회의원에게도 칼날을 세웠다. “현재 이군현 의원은 보좌관이나 비서관을 지역사람을 쓰지 않고 있다이 자리에 있는 서필언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 인재들을 봐좌관이나 비서관으로 뽑아 줄 것을 약속해달라, 서 후보에게 즉답을 받아 내기도 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동진 통영시장은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 그 의미를 충분히 전달됐을 것으로 본다. 말 못하는 이 심정을 이해해 달라며 사실상의 서후보 지지를 은연 중에 밝혔다.

 

이 외에도 서필언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강용민 법운암 주지, 정석현 전 경남도의원과 고성군의회 안수일 전의장, 유도옥 전 고성군의원도 자원봉사자로 참석, 서 후보 지지를 밝혔다.

 

 

농업인을 대표해 이동해 통영한농연 회장이, 상인들을 대표해 북신시장에서 15년 동안 식당을 해온 이선옥씨가, 소경영인을 대표해 전철수씨 등 각 분야에서 서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마지막 연사로 사선 서 후보는 오늘날 통영과 고성의 위상을 한번 보라. 비슷한 위상이던 여수는 해양엑스포로 완전 달라졌다. 김해는 우리가 이제 따라 잡을 수도 없다. 창원은 기계산업단지로 도약해 광역시를 추진하고 있다. 사천은 항공산업단지를 국가의 지원을 받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웃인 거제는 조선산업의 성장으로 이제 통영, 고성을 경쟁 상대로 생각조차 않는다, 상대적인 지역 침체를 빗대었다.

 

이어 통영과 고성은 도대체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며 반문하며, “이 지역 국회의원은 그동안 통영과 고성을 어디로 끌고 왔나라고 물으며, 현 국회의원을 겨냥했다.

 

또한 의미없는 의정보고회나 해서는 안된다며 현 국회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통영과 고성이 바뀌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이끌어내야 하고, 통영고성 지역민들과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 후보의 현 국회의원을 향한 포화는 계속 이어졌다. “이군현 현 국회의원에게 경고하겠다며 작심한 듯, “새누리당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도의원, 시의원도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새누리당과 도의원, 시의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의 위법 부당한 선거운동 활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시니 다행이다. 저와 다른 후보들은 새벽에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데, 건강도 회복되셨으니 아침 일찍 나와서 인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 국회의원의 지난 선거에서의 건강이상설까지도 우회적으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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