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윤근 의장은 1월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2016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남지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근 의장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도와주고 불의의 재난과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구호활동을 전개하여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적십자사와 봉사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적십자 활동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우리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정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인도주의 사업 재원마련을 위한 추진 중인 2016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