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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의원 5인, '이군현 국회의원' 지지 선언

강양욱, 배도수, 이명, 이장근, 정동영...지역 큰 인물론 내세워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6/01/15 [17:59]

전 시의원 5인, '이군현 국회의원' 지지 선언

강양욱, 배도수, 이명, 이장근, 정동영...지역 큰 인물론 내세워

블랙먼데이 | 입력 : 2016/01/15 [17:59]

 

          ↑ 좌측부터 강양욱, 이명, 이장근, 정동영, 배도수 전 시의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전 통영시의회 의원 5명이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 지지선언을 했다.

 

강양욱, 배도수, 이명, 이장근, 정동영(가나다순) 전 시의원은 지난 14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권여당의 사무총장까지 지낸 힘있는 4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든든한 머팀목이 될 수 있다며 이군현 현 국회의원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정치에는 도의가 있고 후보 선택에는 대의가 있어야 한다. 참신성, 효율성, 도덕성이다. (새누리당) 4명 모든 후보가 참신성, 도덕성이 있으나 이군현 국회의원은 다선의원으로서 효율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이군현 의원이 제일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무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우리 통영출신 큰 인물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우리는 또다시 12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며 큰 인물론을 외쳤다.

 

5명 전 시의원은 다른 후보에게 통영의 미래를 맡겨 불안한 실험을 하기보다 검증받고 경륜을 지닌 이군현 의원을 더 큰 인물로 키워 나가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근 전 시의원은 관망하고만 있기에는 최근 통영 시정의 모습이 매우 걱정스런 부분이 있어 뜻을 모아 나서게 됐다“4선 의원을 지역에서 배출할 기회가 얼마나 있겠나. 초선과 다선의 비중은 국회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군현 의원측과 사전 교감은 전혀 없다. (오늘 5인 중) 무소속인 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명 전 의원은 “5명 모두 자연인으로서 지지선언을 하는 것이다인근 거제시와 비교하면 알겠지만 초선의원보다 다선의원이 국비예산 확보 등 지역발전에 더욱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강양욱, 배도수, 이장근 전 의원은 새누리당 당원이며 이명, 정동영 전 의원은 당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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