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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2016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시민문화회관 가득 메운 3,000여 인파, 본격 세몰이
700억원 학보한 대통령 형(이상득 의원) '영일 대원군'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6/01/10 [18:32]

이군현 '2016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시민문화회관 가득 메운 3,000여 인파, 본격 세몰이
700억원 학보한 대통령 형(이상득 의원) '영일 대원군'

블랙먼데이 | 입력 : 2016/01/10 [18:32]

시민문화회관 가득 메운 3,000여 인파, 본격 세몰이

700억원 학보한 대통령 형(이상득 의원) '영일 대원군'

그보다 많은 709억원 예산 확보한 자신은 '통영 대원군'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은 지난 8일 오전 11,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6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미나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의정보고회는 김동진 통영시장.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천영기 도의원, 강근식손쾌환전병일

김미옥강정관김이순 시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과 당원통영시민들로 입추의

여지없이 시민문화회관이 가득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군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통제영의 도시 통영은 임진란 당시 왜군에게 항복을 받은

수항루가 있는 자랑스런 고장이다"며 "그런데 복원사업 과정에서 통제영을 가리는 주차장

설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여, "앞으로 후손들이 이런 것을 고쳐나가야 한다"

시행정의 따끔한 충고로 시작했다.

 

또한 "이군현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일부에서 한일이 뭐있나"는 말이 들린다며,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의 형(이상득 의원)이 지역구 사업비로 국비 700억원을 가져가 '영일 대원군'로 불렸다. 저는 올해 그보다 많은 70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니 '통영 대원군'으로

불러줘야 한다"며 비교하며 반박했다.

 

이 같은 자신의 예산확보 실적을 담은 국비 확보 내역과 의정활동을 상세히 담은 의정

보고서를 많은 예산(1억여원)을 들여 통영과 고성에 따로 작성해 전 세대에 1부씩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군현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12월에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한 국도 77호선

(통영~고성)’ 확포장사업, 2016년 상반기 조기완공 예정인 국지도 67호선(미수~무전),

통영 중화항 개발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국립수산자원조사센터 및 수산자원조사선

건조, 통영생활체육관 건립, 통영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통영항 강구안 친수공간 조성 등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확보 성과를 보고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8년간의 주민숙원사업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성과들을 보고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군현 의원은 200818대 통영고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수석부대표,

경남도당위원장, 국회윤리위원장, 국회예결위원장과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중책을

역임하면서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숙원사업 예산 확보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새누리당 교육개혁특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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