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도면 전 직원, 8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야간단속

태풍과 계속된 집중호우로 흩어진 각종 폐기물 정리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8/30 [10:18]

광도면 전 직원, 8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야간단속

태풍과 계속된 집중호우로 흩어진 각종 폐기물 정리

시사통영 | 입력 : 2021/08/30 [10:18]

 

▲     © 시사통영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클린 광도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826일 목요일에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광도면 직원 22명은 관내 전 지역에 3개조 6개반으로 나뉘어 버려진 양심을 찾기 위한 활동에 임한 가운데, 특히 지난 823일에 북상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저분해진 관내 환경을 복구하기 위해서 주요 쓰레기 배출지 및 각종 도로변 정리에 중점을 두었다.

 

단속에 참여한 한 직원은 깨진 유리창의 법칙(Broken Windows Theory)처럼 지저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이 더 많은 불법투기를 야기하고, 이러한 쓰레기들이 모여 결국 집중호우 때 배수구를 막는 원인이 되어 더 큰 피해를 초래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비상근무와 각종 피해복구로 고생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버려진 양심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로 돌아오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부디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점검 및 단속과 환경정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