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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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용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이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위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준수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어창호 위원장의 소회를 청취하는 등의 약식으로 진행됐다.

또 그간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과보고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기능과 역할, 제4기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동계획과 하반기 사업추진계획, 기타 공지사항은 서면자료로 대체했다.

제4기 민간부문 위원장으로 선출된 어창호 위원장은“3기의 경험과 용남면 지역 특성을 잘 고려하여 복지사각 지대 없는 용남면 맞춤형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키잡이로서 위원들과 손발 맞춰 용남면의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는 등불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최은열 용남면장은“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험이 풍부하고 적극적인 활동가들이 모이신 만큼 용남면의 특성을 잘 고려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