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근식 경남도의원, HSG성동조선 방문‥애로사항 해소 노력
시사통영 | 입력 : 2021/08/24 [14:20]
- 특수용접 등 조선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지원 협의 - 협력사 직원 통근버스 문제 등 협의
강근식 경남도의원(통영2,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경남도, 통영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함께 HSG성동조선 대표를 만나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근식 의원에 따르면, 조여문 道 제조산업과장, 고정혜 통영시 일자리정책과장,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팀장 등 7명이 HSG성동조선을 방문하여 홍일근 대표 등 4명을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통영지역의 중견 조선사인 HSG성동조선이 설계 및 특수용접 전문인력 부족과 산업단지내 출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지원과 관련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여문 道 제조산업과장은 “정부추경에 맞추어 생산인력양성 사업을 반영하여 인력부족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통영시 고정혜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단지협의체를 통한 공식 요청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근식 의원은 “특수용접 등 단시간에 양성하기 어려운 인력은 조선산업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교육비용은 도의회 심의시 적극 반영하고, 통영시에서는 협력사 직원 출퇴근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활용 등 아낌없이 지원하여 통영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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