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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 7월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8/03 [14:07]

광도면, 7월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시사통영 | 입력 : 2021/08/03 [14:07]

 

▲     © 시사통영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클린 광도추진계획의 일환으로 7월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절기 행락철을 맞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단속에는 22명의 광도면 전 직원이 나서, 노산·덕포·우동리 일원, 안정리 및 황리, 죽림신도시부터 신죽원룸단지까지 불법투기 단속과 배출상태가 불량한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단행했다.

 

광도면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역이 환경정비를 위한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자를 투입한 효과로 비교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나, 차량을 통한 불법투기가 만연하는 일부 자연마을 집하장과 배달음식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죽원룸단지 부근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야간단속에 임해준 전 직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클린 광도라는 슬로건을 걸고 상반기 동안 열심히 달려온 뿌듯함도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느낌도 들어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다.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청정도시 통영을 보여줄 수 있도록 면민들께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꼭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간곡한 당부를 전했다.

 

한편, 광도면에서는 2021년 상반기 쓰레기집하장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집하장에 대한 종량제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평가결과를 홍보하는 등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클린 광도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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