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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국립공원 반대 추진위‥'딴독섬'과 '대호도' 편입 강력 반대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7/08 [16:14]

사량도 국립공원 반대 추진위‥'딴독섬'과 '대호도' 편입 강력 반대

시사통영 | 입력 : 2021/07/08 [16:14]

 

▲     © 시사통영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제
3차 한려해상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반대하는 사량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반대 추진위원회 임원진들이 지난 7일 편입 대상 특정도서인 사량도 딴독섬과 대호도 편입 반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에 앞서 정성기 공원녹지과장이 참석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8일 개최하기로 한 공청회 연기 등 일련의 과정 설명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는 사량면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정 반대 추진위원회 대표인 사량면 주민자치위원회(조한조, 강철식 공동위원장)이 주관 강연우 어촌계협의회장 과 임원진이 참석 코로나19의 예방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사량면민의 단합된 결연한 의지를 모아 앞으로 수우도 딴독섬, 양지리 대호도의 한려해상 국립공원구역 편입()이 해제 될때까지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강력히 항의하기로 결의했다.

 

먼저 1단계 조치로 사량면 자생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1단체 1플래카드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2단계 조치로 집회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반대 의사를 전달하기로 했다.

 

사량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반대 추진위원회는 이번 1단체 1플래카드 달기 운동을 시작으로 향후 특정도서 국립공원 지정이 철회될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지자체와 연계한 조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철회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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