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시사통영 | 입력 : 2021/06/24 [14:02]
북신동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으로 6월 23일(수) 통우회장(정판세)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몰군경유족 김○양(73세), 전몰군경유족 문○선(78세)의 자택을 방문해‘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부착하고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부터 사업 대상자를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전몰군경유족 자녀인 김○양님은 “세월 속에 사라져가지 않도록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선님은 “지금은 하늘에 계시지만 분명 너무 감사해하고 뿌듯해 하시겠다.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석현 북신동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 위에 서 있다는 말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중요한 날이다.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역사가 사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6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세대에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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