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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고, 3년 연속 응급처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11/03 [17:59]

동원고, 3년 연속 응급처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11/03 [17:59]

 

 

동원고등학교(교장 황차열)1101일 일요일 대한적십자사(RCY)에서 주최한 <2015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15년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고,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해주어 귀중한 인명을 구하고 고통을 경감하고자 하는 응급처치법의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원고등학교에서는 권기택 수석교사의 인솔하에 RCY단원 10명이 2팀으로 나누어 참여했다.

 

그 중 2학년 박혜인, 윤경은, 한진욱 학생과 1학년 표기상, 박수아 학생으로 이루어진 51조팀이 상처처치 및 심폐소생술 2개 부문 경연에서 수상을 했다.

 

동원고등학교는 2013학년도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과 특별상을 수상(소방방제청장상)했으며, 2014학년도는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장인 2학년 박혜인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면서 학교를 빛내는 역할을 한 것 같아 기뻐요. 연습 과정은 힘들었지만, 위험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꼭 도와주고 싶어요!” 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에는 동원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인 꿈공작소가 과학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꿈공작소는 인도주의와 봉사를 실천하는 RCY의 취지에 맞춰 모든 체험활동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과학 동아리 학생들의 순수한 봉사의 마음으로 탱탱볼, 미니나침반, LED목걸이 만들기라는 3가지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과학부스의 체험활동은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대회 수상은 물론 과학 부스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동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변을 잘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먼저 내밀 수 있는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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