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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농협통영시지부는 새통영농협(조합장 차경용)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명란) 통영시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학도)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한창수)농가주부모임(회장 황송희)등과 광도면 우동리, 용호리 2농가에서 농촌일손 돕기(딸기 철거작업)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주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관내 범농협, 농업관계기관의 관심과 도움으로 딸기 철거 작업을 잘 마무리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수 농협통영시지부장은 지난 26일에 이어 관내 범농협 전체 9번째 실시하였으며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은 만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지원과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