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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총선 앞두고 남부내륙고속철 촉구

이군현 의원,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강력 촉구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10/15 [16:39]

이군현, 총선 앞두고 남부내륙고속철 촉구

이군현 의원,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강력 촉구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10/15 [16:39]

 

             ↑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계획구간인 영남권 16개 지자체 국회의원들이

                   경제성이 0.5로 낮게 나온 1차 예비타당성분석 결과를 통과시키라며 국토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지나는 경남·경북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사업 시행의 선결과제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군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경남, 경북 등 지역사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무역 강국, 자동차 수출대국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남부내륙철도가 완성되면 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이군현 의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재경 국회 예결위원장, 이철우·이완영·김한표·김종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장·거제시장 등을 비롯한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장 및 다수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영남권 16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은 선거 때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약속했지만, 예비타당성조사 1차 중간점검에서 비용편익분석(B/C) 결과 0.5로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관련지역 국회의원들은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온 비용편익분석 방법의 개선을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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