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농업인대학(치유농업 과정) 교육생 모집
시사통영 | 입력 : 2021/05/18 [20:41]
통영시는 치유농업을 이끌어갈 혁신 농업인과 치유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6월 10일까지 2021년도 통영농업인대학(치유농업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치유농업은 농업ㆍ농촌 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사업을 말한다.
이번 치유농업 과정은 6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6회 10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한 교육생 자택에서의 비대면 교육과 대면 체험교육으로 병행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유농장 자원 및 적합성 분석, 치유자원 사업화 전략,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정책, 관내 치유농장 체험 등 치유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다.
교육 신청은 통영시민으로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통영시청,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참고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055-650-6612)으로 방문 또는 팩스(650-6699), 메일(s576885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 25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치유농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치유농업과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치유하는 시간을 공유하고자 개설되었다.
심명란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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