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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희망나눔 벽화그리기사업'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5/18 [20:36]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희망나눔 벽화그리기사업'

시사통영 | 입력 : 2021/05/18 [20:36]

 

▲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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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회장 임명률)18일 북신동일대에서 희망나눔 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벽화전문업체(하늘벽화봉사단) 및 북신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북신동에 소재한 대린아파트~구 교육청, 마을안길에 이르기까지 약 150여 미터에 이르는 구간에 실시되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쾌적하고 특색있는 마을공동체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었다.

 

한 참여자는 "교육청이 이전된 뒤로 불법 쓰레기투기 등으로 미관이 훼손된 곳이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주민으로서 뿌듯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임명률 회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지만 의미있는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궂은날씨에도 노력해 주신 여러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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