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광도면체육회는 지난 14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광도면체육회 임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시기에 걸맞는 면민체육대회 개최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9~10월중 면민체육대회 개최를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이 및 정부 방역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 운영 방안을 강구 후 종합계획을 수립 추후 6월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유창훈 광도면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개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의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면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자 ”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전국적으로 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지 않으나 향후 백신접종 및 정부방역지침 추이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체육대회 개최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체육회에서 뜻을 모으면 광도면에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민체육대회는 2019년도에 개최되었으며, 2년에 한번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