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심현철씨, 성금 100만원 2번째 쾌척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
시사통영 | 입력 : 2021/04/30 [11:01]
통영시 용남면 거주 심현철씨는 지난 26일 용남면사무소를 방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지난 3월에 이어 성금 100만원을 다시 한 번 쾌척했다.
심씨의 성금은 용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 중인 『용남 나눔人뱅크』의 기분 좋은 나눔 물결을 이어지고 있다.
평소 선행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심현철씨는 지난 3월 30일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번째 기부로 올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통해 한부모가정의 아동 9명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게 되었다.
심현철씨는 매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고자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과 지역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용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관내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맞춤형서비스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용남 나눔人 뱅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 밑반찬 정기 기탁자 발굴 및 대상자 연계를 시작으로 전년도에 이어 매월 추진 중인「누룽지와 사랑 나눔」,「행복 담은 달걀 나눔」사업의 기탁처 지속적 관리와 더불어, 개인 기부자들의 일시 및 정기 기탁 행렬이 이어져 희망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동고동락 용남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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