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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면(면장 최은열)은 지난 3월 24일(수) 용남면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받은 봄꽃 2,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암마을 해안변 생활체육공원 화단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식재하여 주민 및 이용객들에게 화사한 꽃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번 봄꽃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봄꽃 식재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용남면 해안변의 꽃바람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