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청정지역 통영, 블루베리 첫 출하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3/25 [11:33]

청정지역 통영, 블루베리 첫 출하

시사통영 | 입력 : 2021/03/25 [11:33]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블루베리가 청정지역 통영에서 321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풍부해 눈 건강에 효능이 좋으며, 항산화작용으로 노화예방 및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블루베리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루베리는 노지재배시 보통 5월 말경에 유통·출하 되나, 통영 블루베리는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알루미늄보온커튼, 온풍기 등 조기출하를 위한 보온재배시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농업인의 부단한 노력 끝에 두 달을 앞당겨 미리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출하 중인 블루베리는 kg6만원에 서울 청과시장과 창원 한주유통 등에 납품 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포대 백을 통하여 재배를 하는데 이는 뿌리가 옆으로 잘 퍼지는데 한계가 있어 뿌리노화에 따른 수량감소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하우스 입구쪽부터 끝쪽까지 한번에 연결한 통베드 형태의 재배방법 도입으로 뿌리용량이 1.5배 넓어져 기존보다 50%이상 수량 증대효과를 보게끔 선도농가에 시범사업을 하는 등 통영 블루베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중에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블루베리 조기출하 및 품질향상을 위해 가온관리 기술과 다수확 재배기술 지도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고, 경쟁력 높은 블루베리가 많이 유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