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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웃거름 시용을 통한 마늘·양파 품질향상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3/18 [19:41]

통영시 웃거름 시용을 통한 마늘·양파 품질향상

시사통영 | 입력 : 2021/03/18 [19:41]

 

▲     © 시사통영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올
2월말부터 기온의 상승으로 마늘·양파의 생육활동이 평년보다 빨라져서 적기 웃거름 시기에 시용을 하도록 현장에서 지도하고 있으며, 흙이 얼었다 녹을 때 발생하는 서릿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재배포장 관리에 세심한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과습에 의한 피해를 방지 하기 위해 이랑 높이가 낮거나 물빠짐이 나쁜 재배지는 배수가 잘 되도록 고랑을 정비해주고 과습으로 생육이 좋지 않은 재배지는 비닐 멀칭을 일부 걷어 주어서 피해를 예방하고, 잡초방제를 통한 양분 경합을 막기 위해 제초를 해야 하는데 잡초는 일찍 제거하되 마늘·양파의 뿌리와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제초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웃거름 주는 시기는 품종 및 생육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알맞은 양을 주어야 하는데 2차 웃거름(추비)을 주되 3월하순까지 마무리를 해야 한다.

 

시용양은 양파는 10a(300)에 요소 17.4, 황산칼리 9.6, 마늘은 10a(300)에 요소 17.4, 황산칼리 8.7을 구비대기 이전에 추비를 완료해야 하며 질소질 비료를 늦게 주면 벌마늘 및 양파의 생육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마늘·양파를 생산 할려면 반드시 3월 하순까지는 웃거름을 완료해야 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에서는마늘·양파의 품질향상을 위해 병해충 예방 및 가뭄에 의한 피해 최소화 등 기상현상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여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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