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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대비…뜨거운 열정과 간절함”

著者의 1인칭 書評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윤은모 | 기사입력 2014/06/17 [16:01]

“100세 시대 대비…뜨거운 열정과 간절함”

著者의 1인칭 書評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윤은모 | 입력 : 2014/06/17 [16:01]


부자란 언제든 주머니에서 돈을 인출할 수 있는 사람

가계의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고 현금흐름을 통제해야


진정한 부자 본질적 모습은 평생 돈 걱정없이 사는 것

많은 돈 소유보다 오랫동안 여유로운 삶의 터전 ‘핵심’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100세 시대에 ‘그저 시간을 보내는’ 대신 더 나은 삶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줄 때다.    


● 1백세를 사는 우리 모두의 고민

이 책은 ‘선생님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처럼 ‘부자님, 어떻게 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다. 즉 왜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까?, 평생부자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보다 실질적인 답을 해보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그 결과 이제는 삶의 여유를 갖게 된 나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부자의 모습은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어 쓸 수 있도록 늘 주머니가 두둑하여 여유롭고 너그러운 삶을 사는 것이다. 재산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당장 주머니가 비어있다거나, 또 10년 뒤 20년 뒤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렇다. 부자란 언제든지 필요할 때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평생 말이다. 그러려면 가계의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고 현금흐름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수입을 늘리기 위한 투자와 투자의 대상이 되는 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방법이 필요하다. 변별력을 키워 쌓이는 것에 투자해야하기 때문이다. 또 부자들에게는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금융지능인 레버리지도 알아야 한다.

모처럼 마련된 목돈으로 새 승용차를 장만하면서 ‘이것도 투자’라고 생각하는 아둔함이나, 작은 이익과 손실에 흔들려 ‘투자’를 ‘거래’로 바꿔버리는 조급함으로는 어떤 수단이 쥐어진다 해도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생활 속의 익숙한 게으름과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모습으로는 작은 성공이라도 쥘 수 없다. ‘변화’가 성공의 시작인 이유이다.


● 빈곤과 힐링의 시대! 무엇에 냉철?

우리 국민의 가계부채 1,000조원, 가구당 평균부채 5,800만원, 그 와중에 평균수명은 80세 넘어서며 100세 시대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한편에서는 실업률이 치솟아 아버지와 아들이 일자리를 놓고 다투고, 오를 것을 기대하며 어렵게 장만한 아파트는 애물단지(house poor)가 되어가고 있다. 누구나 열심히 혼신을 다해 잘 살려고 노력하는데 왜 늘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어쩌면 꿈을 꾸어도 이룰 수 없다는 패배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현실에 지친 탓인지 한편에서는 ‘푸어(poor)’가, 또 다른 편에서는 ‘힐링 (healing)’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사용된다.
 
감성과 감정을 터치하는 책들이 인기를 얻고, TV와 인터넷에는 예능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사람들은 스타와 스포츠에 열광하며 ‘공감’을 쏟아낸다. 하지만 그 위로와 공감이 차가운 현실의 벽을 한 뼘조차 뒤로 물리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치유와 위안을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일시적이고 즉흥적으로 감정만 소비하게 만들 뿐이다.

점점 길어지는 삶의 길이를 생각하면 우리는 돈과 경제에 조금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富)를 외면하고 삶의 질과 행복을 보장받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미래와 노후를 준비해야 할까? 최근 들어 발표된 기사를 보면, 은퇴 후 20년은 부부가 함께 생활하고 10년은 부인 홀로 생활한다고 가정했을 때 적게는 3억 원, 많게는 12억 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기본 생활비만 고려했을 뿐인데 3억~12억 원이라니…공무원연금처럼 믿을 만한 구석이 없는 보통 서민들은 미래가 한없이 불안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부자가 되는 비법을 궁금해 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사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진정한 부자의 모습은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다. 즉,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 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여유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부의 핵심”이다. 부유함, 즉 부의 크기는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닌 ‘여유로움이 지속되는 시간의 크기’ 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도, 20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추앙받는 버크 민스터 플러도 같은 부(富)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

만약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주머니에 남아 있는 돈으로 삶을 위한 지출을 평생 감당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부자다. 한마디로 ‘평생부자’다. 그런데 남은 돈으로 3일밖에 살 수 없다면, 직장인이 일자리를 잃고 3개월밖에 버틸 수 없다면, 저축한 돈으로 혹은 부동산을 처분해 3년 동안은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어떨까? 부유함은 시간의 단위로 측정된다고 했으니 3일 부자, 3개월 부자 혹은 3년 부자에 불과할 것이다.


● 금융지능! 소비와 투자, 자산과 부채

누구나 지속적인 여유로움이 있는 진정한 부를 이루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사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금융지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시도하고 맞닥뜨려야 한다는 의미도 되지만, 호랑이를 잘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움직이는 돈의 성격과 흐름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추구하는 가치, 삶의 방향에 관한 깊은 이해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 결국 부유함은 금융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빠져나와 금융지능이 높은 사람들에게로 흘러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 소비 욕망을 통제하고 투자를 선택
예를 들어, 예상치 못한 100만 원이 생겼을 때 어디에 쓸지를 생각하면 금융지능이 낮은 것이고, 어디에 투자할지를 생각하면 금융지능이 높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투자할 것인가? 소비할 것인가?’ 하는 선택과 태도에 있다.

부자에게 돈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키우는 대상이다. 그러나 소비보다 투자를 선택하는 데는 큰 결단이 필요하다. 즉,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돈을 쓰고 싶은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투자는 ‘만족 지연 능력’이라는 감정의 통제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만일 소비의 유혹과 감정을 통제하기 어렵다면 돈과 함께 소비되는 시간을 통제하는 것이 현명한 해결책일 수 있다. 즉 시간이 의미 없이 소비되지 않도록 하면 돈의 소비도 통제할 수 있다.


▽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날라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물지게 사업을 지속했고, 다른 한 사람은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물지게로 물을 나를 때보다 훨씬 깨끗한 물을 마을에 대량 공급했다. 바로 브루노와 파블로라는 친구들의 이야기다.

이들의 이야기는 돈과 시간을 바꾸는 노동과 파이프라인이라는 자산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더 이상 한계가 있는 노동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주머니에 지속적으로 돈을 넣어주는 자산을 만들어야 함을 일깨우고 있다. ‘평생부자’의 개념이다.

그러면 자산은 무엇일까? 바로 ‘호주머니에 지속적으로 돈을 넣어주는 것, 혹은 앞으로 그럴 것이라 예상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호주머니에서 지속적으로 돈을 빼가는 것, 혹은 앞으로 그럴 것이라 예상되는 것’은 부채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큰 재산이라고 믿고 있는 아파트는 세금․관리비․대출이자 등의 비용이 끊임없이 발생하므로 부채다. 그 외에도 우리가 빚을 얻어서라도 장만하고자 하는 승용차, 가구, 가전제품 등의 내구재도 세금․감가상각비․유지비 등 지속적으로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므로 부채다.

이러한 자산과 부채의 정의는 아주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진 것=자산’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자산을 지속적으로 쌓고 부채를 자산으로 변형시키려는 노력이 우리를 ‘평생부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本書는 100세 시대를 축복으로 만들려는 뜨거운 열정과 간절함을 가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미래준비율 100%의 부자가 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부자의 꿈에 이르려면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수단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어떤 가치들을 키우고 가꿔야 하는지 하는 금융지능을 키워줄 것이다. 또 삶을 바꾸는 시간의 비밀과 단골손님을 만드는 사업의 본질, ‘평생부자’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성공습관으로 안내한다.

그저 좋은 말들을 나열하거나, 읽는 동안의 만족으로 그치는 책이 아니라 ‘부자님, 어떻게 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왜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까, 평생부자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답을 하고 있다. 또 우리의 삶을 바꾸는 시간의 비밀과 단골손님을 만드는 모든 사업의 본질, 그리고 평생부자로 살고 싶은 당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성공습관도 알려준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100세 시대에 ‘그저 시간을 보내는’ 대신 더 나은 삶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줄 때다. 단, 모든 성취와 결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꿈과 목표에 다가서는 과정은 계단을 오르거나 장거리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차근차근 진행되어야 함을 기억하자.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드는 것도, 돈 걱정 없는 부자가 되는 것도 기술과 지혜가 필요하다.



著者 윤은모는!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著者 윤은모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기계공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전자(주)와 코카콜라 한국법인(BIK Inc.)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한국IBM(주)로 옮겨 17년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세계적인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SAP Korea에서 마케팅 및 영업총괄 임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의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하고, 비즈니스컨설팅 기업인 콜럼버스 뉴포트 아시아(CNA Inc.)의 대표를 지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시에는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빌 게이츠의 한국 방문 때마다 동행하며 우리나라 경제계의 부자들을 가까이서 만나보았다. 그 시절의 경험은 그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자산이 되었다.

현재는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시작했던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15년 넘게 지속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또한 미래의 핵심 트렌드인 건강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면접 컨설턴트로서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평생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 ‘부자아빠 오늘의 교훈’은 facebook에서 공유할 수 있다. <facebook 한글 id 윤은모, 영문 id eunmoyoon>

원본 기사 보기:해피!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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