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도면민 주도, 봄맞이 광도천 환경정화 활동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3/12 [09:54]

광도면민 주도, 봄맞이 광도천 환경정화 활동

시사통영 | 입력 : 2021/03/12 [09:54]

 

▲     © 시사통영

▲     © 시사통영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6일 토요일, 면민들이 스스로 주도하여 봄맞이 광도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노산마을(이장 조명래)을 중심으로 상노산(이장 김복남), 대촌(이장 조현일), 천개(이장 김재곤), 전두(이장 신영규)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도산면 한퇴마을(이장 심금석) 주민들과 새통영농협(조합장 차경용) 임직원까지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각 구역별로 분산하여 광도천 생태를 되살리기 위해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조명래 노산마을 이장은 광도천은 마을주민의 경제적 터전이며, 어머니의 젖줄 같은 소중한 자원이다. 과거에는 은어나 참게 등 다양한 생물이 많이 살았었는데 요즘은 환경이 오염되어 찾아보기 힘들다.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예전의 깨끗했던 모습으로 되돌리고 싶고,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깨끗해진 광도천을 바라보니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바쁜 일상과 쉬고 싶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마을이장 및 주민들과 새통영농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격려와 함께, “수고해주신 만큼 깨끗한 광도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올해 특수시책인 클린 광도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