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하늘숲교회, 광도면에 마스크(KF94) 1,000매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1/03/12 [09:51]
광도면 홀리마을에 위치하는 통영하늘숲교회(담임목사 김용일)의 목사 및 신도는 지난 10일(수)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000매(환가 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용일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 때 작지만 필요한 나눔을 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종교의 신념에 맞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코로나시대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 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세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와 병행해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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