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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무호)는 지난 3. 9.(화) 광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새롭게 출범한 제12기 광도면주민자치위원회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제12기 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3명을 포함하여 총 26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주민행복과 광도면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졌으며, 추무호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4명, 배윤주·유정철 시의원, 김익진 광도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인사말씀과 간단한 토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하여 자생단체들의 협력 하에 광도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 관내 주요 장소에 현수막 게첨을 결정하였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온라인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를 위한 분위기확산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추무호 광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첫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다함께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광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출범식을 비롯한 회의를 가지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고사성어 ‘주향백리 화양천리 인향만리’를 언급하면서 “위원들 간 이해와 배려, 그리고 소통을 통해 주민행복과 광도면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 해결에 다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위원 신청 접수를 받아 제12기 광도면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를 추천받아 불협화음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