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들국화' 어르신들에게 빵과 반찬 배달
시사통영 | 입력 : 2021/03/11 [15:42]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들국화>(회장 임영미)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10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과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광도면 들국화 회원들은 매달 연로하여 식사를 매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도시락배달 가방에 담아 직접 방문 전달하며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 불편함은 없었는지”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임영미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잡채 등 반찬을 전달하며“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가 어렵고 하루가 다르게 체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매달 한번이라도 반찬을 드리며 안부를 알 수 있어 기쁘게 이 일을 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모두가 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하여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광도면이 밝아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매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들국화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들국화>는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는 물론 매달 어려운 어르신들을 방문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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