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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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년센터(센터장 박성찬)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길이)는 지난 5일(금) 11시 통영시청년센터에서 후기청소년(19~24세)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후기청소년들이 구직 애로 및 심리 정서적 문제에 대해 불안정감과 좌절감을 조절하여 성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영시 후기 청소년의 구직 애로 문제 감소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연계프로그램 개발 운영 △진로 및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청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치유사업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자원의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통영시청년센터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 및 취·창업, 주거·금융상담, 창작·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히 후기청소년 중에서 무업청소년(니트족), 취업준비생 및 취업자, 대학재학생, 군장병,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적 심리상담,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644-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