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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5일 2021년 한국외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친절한 손님맞이와 통영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남옥식당, △통영식도락, △진우숯불갈비, △보양곰탕온 영업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행사 자제에 따라 2021년 정기총회 예산결산 및 예산심의 등은 비대면으로 실시, 회원 자녀 15명에 대한 장학금(5,000천원)은 통장으로 전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생활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외식 소비가 위축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시민안심식당 운영 등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 선 노고를 치하 하며, 시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으로 음식문화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보건소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지도와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