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정기공연 안내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7/01 [11:06]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정기공연 안내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7/01 [11:06]

 


음악의 도시 통영에서 청춘합창단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40여 년 전, 빛바랜 흑백사진 속 단발머리 소녀였던 이들이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가 열린다.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진언영, 지휘 최병식)과 드림합창단(지휘 김홍종)이 함께하는 듣고 싶은 음악, 나누고 싶은 이야기 청춘연가’.

 

오는 711() 오후 5,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기쁨과 슬픔, 환희와 절망이 뒤섞인 우리 부모님의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희망곡 중 선곡했다
. 연주에 앞서 희망곡에 담긴 사연을 소개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피아니스트 정다정과 소프라노 최나은, 첼로 듀오 이상빈, 남혜정이 특별출연한다.

 

진언영 단장은 책장을 정리하다 낡은 사진첩 한 권을 찾았다. 단발머리에 미소 짓는 소녀를 보곤 내 부모님에게도 빛나는 청춘이 있었구나란 생각이 들어 쉽게 놓을 수가 없었다추억에 담긴 가족, 행복, 사랑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달콤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통영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여가프로그램의 하나로 2010년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은 2007년 창단한 순수 자생 음악 단체다. 최근까지 6회의 정기 공연을 비롯해 각종 초청, 기획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좌석티켓은 당일 선착순 무료 배부이며, 공연 관련문의는 010-8536-326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