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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팔각회(회장 김천옥)는 지난 4일 팔각회 회장 취임식에 맞춰 단체회원들과 함께 무전동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백미 30포를 기탁했다.

통영팔각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적 사회봉사단체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장애인단체 후원, 장학사업, 소외지역 환경 정화 봉사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봉사의 영역을 넓히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천옥 회장은“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통영팔각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철규 무전동장은“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시기에 통영팔각회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우리 주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것이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