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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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정숙)에서는 지난 2월 3일,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광도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새해 첫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도14호선과 죽림코아루아파트 사이 도로변 주변에 불법투기로장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했다.

김정숙 대장을 비롯한 주부민방위대원 8명과 광도면 직원들은 합심하여 흩뿌려진 쓰레기들을 차곡차곡 주워담았다.

김정숙 광도면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결한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히고, “보람차게 신축년 새해를 시작한 만큼 올 한해도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위해 주부민방위기동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꽁꽁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신 김정숙 대장님을 비롯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고, ”오늘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깨끗한 상태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광도면은 올해 특수시책의 일환인 ‘클린 광도’를 위해 주민의식 전환은 물론 각종 자생단체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