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공작소, 용남면에 통영사랑상품권 100만원 기탁
시사통영 | 입력 : 2021/02/05 [17:33]
지난 3일(수) 신아공작소(대표 문성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통영사랑상품권 100만원(1만원권 100매)을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량동 소재 신아공작소는 잔교·부잔교 수리·설치 및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 전문업체로 대표 문성호는 역대 통영팔각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과 평소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신아공작소 문성호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을 기탁하게 된 취지를 전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이번 설 명절이 유난히 외롭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신아공작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소중한 뜻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취약가구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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