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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 사퇴, 배경은?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6/16 [14:50]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 사퇴, 배경은?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6/16 [14:50]

 


새누리당 통영
·고성 국회의원 이군현 사무총장(사진)과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이 16일 당직을 자진 사퇴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사퇴 회견을 열고 "이제는 총선 체제로 가야하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당직을 개편했으면 한다"며 "김무성 대표가 오늘 정식 건의를 받아들여 사표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다음 달 15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김무성 대표는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6월 임시국회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차기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무총장단을 비롯해 대변인단과 본부장급 등 김무성 대표가 인선할 수 있는 당직자들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사무총장에는 수도권 3선인 진영(서울 용산한선교(경기 용인병) 의원과 수도권 재선인 김영우(경기 포천) 충청권 재선인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무성 대표 체제 2'는 전반적으로 '탕평 인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비박근혜계로 불리는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 하에서 당청 간 갈등이 잦고 소통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주요 당직에 친박근혜계 의원들을 중용할 거란 예상이 나온다.

우선 내년 총선을 공천부터 선거까지 진두지휘할 사무총장에는 수도권 의원이 유력하다. 새누리당은 특히 어려운 수도권에서의 총선 승리를 위해선 수도권 출신 의원에게 사무총장 직을 맡기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sjdhksk 15/06/17 [05:47] 수정 삭제  
  이제 좋은사람 구케위원 한번 뽑아 봅시다~
도다리 15/06/17 [10:51] 수정 삭제  
  출세보다는 지역현안을 먼저 챙기는 우직한 멋쟁이를 한번 뽑아 보입시더..... ....... 큐!
aldnwl 15/06/19 [20:17] 수정 삭제  
  통영에서 태엇낫다는 이유로 말고
통영에서 나고 자라 통영을 잘 아는 사람으로
이제 얼마 안 남앗네
문제는 우리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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