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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 죽림자율방범대, 코로나19 안심방역 봉사활동

시사통영 | 기사입력 2021/02/04 [10:15]

광도면 죽림자율방범대, 코로나19 안심방역 봉사활동

시사통영 | 입력 : 2021/02/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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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31,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강화된 방역기준을 2주간 유지하기로 발표했다.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장됐지만, 발표 전날까지도 코로나19가 없는 내일을 기대하고 상상한 이들이 있었다.

 

죽림자율방범대(대장 김근수)130일 오후, 보건소(소장 이은주)의 지원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죽림 상가 일원에서 코로나19 안심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근수 죽림자율방범대장은 작년 12월에 코로나19 안심방역 봉사활동을 처음 실시했을 때 소상공인 분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청정지역 통영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대원들과 합심하여 또 한 번 안심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죽림자율방범대는 41조로 총 4개 방역조를 구성하고, 각 조원은 사전 안내, 무선방역기 가동, 세부 소독작업, 방역완료 스티커 부착 등의 임무를 나누어 맡게 하였다. 또한 영업에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손님이 드문 브레이크 타임을 이용해 죽림 상가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쉬고 싶은 주말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안심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김근수 대장님을 비롯한 대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내일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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