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신활력사무국 업무 개시
시사통영 | 입력 : 2021/02/02 [13:25]
통영시는 통영시신활력플러스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별관 2층)에“통영시신활력사무국”설치하고 업무를 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추진단 조직 구성이 의무화 된 사업이다. 이에 통영시는 추진단장, 사무국장, 사무원, 각 분야별 코디네이터로 구성된“통영시신활력사무국”을 구성하고 통영시로부터 본 사업의 일부를 수탁하여 운영한다.
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와 행정협의회를 구성,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실행에까지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하는 체제로 4년(2021~2024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통영시는 본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선정을 위해 입찰공고중에 있으며 용역사가 정해지면 본 사업의 예비계획서를 바탕으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계획서의 주 내용은 △농업·농촌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 인재 육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휴경지를 복원하여 농업 기반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농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업·농촌의 재생과 지속성 확보 등이다.
통영시신활력추진단은 “본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통영시와 통영농업·농촌의 자립적 성장과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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