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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식품 수출 확대 MOU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 등 중앙기관과 수출확대 협약
할랄식품 개발 및 인증지원, 수산식품 수출 공동 마케팅, 해외시장 다변화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6/11 [08:37]

경남도, 수산식품 수출 확대 MOU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 등 중앙기관과 수출확대 협약
할랄식품 개발 및 인증지원, 수산식품 수출 공동 마케팅, 해외시장 다변화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6/11 [08:3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 등 중앙기관과 수출확대 협약

- 할랄식품 개발 및 인증지원, 수산식품 수출 공동 마케팅, 해외시장 다변화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610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수협중앙회, 한국수산무역협회, 해양수산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단체와경남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OU체결에는 홍준표 도지사와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배기일 수산무역협회장이 서명을 하였으며, 협력기관으로 해양수산산업상생 협력추진단 공동대표인 해양수산부 정영훈 수산정책실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박종갑 공공사업본부장이 참석하였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도는 최근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수준 향상으로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미국, 멕시코 등으로 수출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남의 수산식품 수출이 확대되고 관련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수출확대를 위해 할랄식품 개발 및 할랄인증 지원, 해외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수산식품 홍보·판매를 위한 안테나숍 설치 운영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 시스템과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경남 수산식품 수출을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사이버 거래 시스템(B2B, B2C)을 활용한 경남 수산식품 판매와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경남 수산식품 수출 지원, 간편(즉석)식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한국수산무역협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와 각종 박람회 개최에 한국관과 홍보 부스를 경남도와 연계해서 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서는 서명일로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어느 일방으로부터 해지의 서면 통보가 없으면 유효기간은 2년이며, 업무협약 체결로 경남도가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로 설정한 61000만 불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오는 6월 말에는 미국 동부시장인 뉴욕 등에서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경남도 수산식품 홍보 판촉전을 개최하여 경남의 청정수산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또한, 할랄식품 시장 개척과 세계 3대 수산박람회(브뤼셀·보스톤·청도)에 참여하여 유럽, 미주, 아시아의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우수한 수산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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