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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ICT기반 스마트 어장관리 시스템 개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17 [21:43]

통영시 ICT기반 스마트 어장관리 시스템 개발

편집부 | 입력 : 2014/06/17 [21:43]


대한민국 수산 1번지 통영시가 첨단 ICT기술로 연근해 양식어장 등 환경을 스마트폰 기반에서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ICT기반 스마트 어장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가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년의 정부3.0 선도과제(50개 선정)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통영시는 바다와 인접하여 해안선이 발달되어 예로부터 천혜의 양식환경을 갖춰 가두리 양식 어업 등 다양한 분야의 양식업이 발전하고 있으나, 최근 지구 온난화 아열대화 등으로 인한 양식어업의 침체와 적조․냉수대․고수온 등으로 양식산업의 경쟁력이 날로 급감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첨단 ICT기술을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U-양식장 구축 등 시범과제를 추진한 통영시가 금번에 정부3.0과제로 선정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본 과제는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 어민들에게 시범권역에 지정된 해역의 어장환경 분석 정보, 수온, DO, 조석, 가두리 양식현황 정보, CCTV 등 의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확인함과 동시에 관련기관 등이 분석정보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과제이다.

2015년 하반기에 이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통영시는 체계적이면서 과학적인 스마트한 어장환경을 구축해 양식어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산업의 패러다임도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양식어민, 연구기관, 행정, 수협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해․어황 분석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첨단 ICT기반의 안전한 해양 양식 환경 정보 제공은 물론 연근해 자원의 과학적 관리도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정부3.0 선도과제가 그동안 U-양식장 시범구축을 통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과학적 어장관리 등 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도비 등 과제예산 확보 노력과 동시에, 관련 기관 등과 협의하여 실행계획을 수립 정부3.0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인터넷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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