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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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통영시연합회 황송희 회장이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강석주 통영시장은 집무실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통영시연합회 황송희 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

당초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전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차단 및 예방을 위해 기념식이 취소되어 지자체장이 전수하는 방식으로 수여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표창장 전수에 앞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것을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 농업 분야를 이끌어 나가고 영농기반을 발전시키기 위해 선도농민을 육성하는데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송희 회장은 딸기를 재배하며 정부 정책사업 홍보와 선진 기술 보급에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친환경 농업경영 노하우를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에게 전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