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조종면허 출장시험 인기만점
오는 8일 사천경찰서 첫 출장시험으로 5월 중 3회 실시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5/04 [21:14]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수상레저인구의 저변확대와 바다에서의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관공서, 학생, 지역민 등 찾아가는 조종면허 출장시험을 실시해 국민만족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오는 8일 사천경찰서에서 경찰관 및 유관단체(소방, 시청공무원)대상으로 올해 첫 조종면허 출장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오는 17일에는 고성시험장에서 부산부경대 학생대상 요트실기시험, 29일에는 남해군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남해지역민을 대상으로 필기시험도 치른다
이러한 조종면허출장시험은 일반조종(1.2급) 및 요트면허로 누구든지 20명이상 단체신청이 있으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모터보트, 요트 등이 선진국형 레저스포츠로 각광을 받으면서 현재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취득자는 전국적으로 15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3년간 전국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은 1,282건 중 16%인 208건이 무면허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다가 적발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5월부터 시행되는 출장시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즐겁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종면허 시험에 관한 문의는 국민안전처 수상레저(http://wrms.kcg.go.kr) 또는 통영해경 수상레저계(055-647-2351),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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