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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상공의소, 제2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5/01 [16:35]

통영상공의소, 제2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5/01 [16:35]

 

통영상공회의소는 30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제21대 유수언 회장 이임식과 제22대 이상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동찬 부시장과 김명일 통영경찰서장, 박재수 해경경비안전서장, 도 시의원, 지역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상근 회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통영 고성 상공인들이나 지역민들께서 우리를 향해 희망과 기대로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근차근 내실 있는 상의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인사했다.

 

이임하는 유수언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그 간의 아쉬움과 홀가분 함이 교차하여 감회가 새롭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통영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했든 일들이 주마 등 처럼 스쳐간다. 그 동안 협조해준 지역상공인들에게 감사 드린다" 고 인사했다.

 

또 유 회장은 "지난 9년 동안 우리지역종합경제단체인 통영상공회의소를 위해 열과 성을 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려고 하니 아쉽기도 하다. 특히 북신지구 재개발에 대해 일을 원만하게 타협하지 못하고 떠나려고 하니 마음이 아프며 후임 회장에게 짐을 지우는 것 같다.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고 전했다.

 

 

취임하는 제 22대 이상근 회장은 고성군 대가면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고성군 제2,3대 군 의원을 역임하고 한나라당여의도 연구소 부원장, 민주 평통 자문회의 자문위원, 통일부통영교육위원 중앙협의회 부의장 역임, 통영상공회의소 부회장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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