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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와 함께 한 30년 해경 1005함 오늘 퇴역

1984년 건조 지구 21바퀴 돌아온 거리 남해 바다 누비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4/30 [12:45]

남해 바다와 함께 한 30년 해경 1005함 오늘 퇴역

1984년 건조 지구 21바퀴 돌아온 거리 남해 바다 누비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4/30 [12:45]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4. 29() 12:00, 30년간 남해안 바다를 수호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마지막 출동 임무를마치고 입항한 통영해경소속 1005함 승조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장에게 꽃다발 전달과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마지막 출동임무를 마치고 입항한 1005함은 지난 1984년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되어 부산과 통영해경에 배치되어 남해안 EEZ 광역해상에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의 재산과 재산보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퇴역하는 1005함은 지금까지 항해거리 513,272마일로 지구약 21바퀴를 돌아온 거리로 조난선박 및 해난구조에 150척에 1,281450여척의 불법조업 선박 단속 하였고,

 

‘9812. 12일 대마도 남서방 49마일 해상에서 중국인 88명을 태우고밀입국하던 00호를 검거하는등 밀입국선박 2121명 검거하였으며 20048. 28. 홍도 남서방 16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00호가전복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전속 이동하여 승선원 4명을 무사히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든든한 동반자 였다.

 

지난 30여년간 해양경찰역사와 함께 한 1005함은 20154.29자로 운항이 정지되며 경찰관 30여명과 의경 10여명은 오는 6월 신조선으로건조되어 통영에 배치될 1005함에 승선하여 남해안 광역바다를 누비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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