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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경찰관 2명 명예퇴임식 가져

38년, 34년 근무 명예로운 정년퇴임식, 해경 긍지 간직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4/30 [12:34]

통영해경, 경찰관 2명 명예퇴임식 가져

38년, 34년 근무 명예로운 정년퇴임식, 해경 긍지 간직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4/30 [12:34]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오늘(30) 오전 10시 통영해경 중회의실에서 해양경찰관 2명에 대해 동료직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로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퇴임 해양경찰관은 통영해경안전센터(, 파출소)에 같이 근무하였던 최상동 경감(58)과 이말찬 경감(58)의 명예퇴임식에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30년 여년 해양경찰 생활 을 마감하고 앞길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되었다.

 

최 경감은 지난 77년에, 이 경감은 81년에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각각 38년과 34년 동안 적국 각지에서 근무하다 오늘 명예로운 명예퇴임식을 맞게 되었으며, 그간의 공로로 특별승진식을 가져 1계급(경위경감) 승진하였다.

 

이 날 퇴임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퇴직인사발령 통지와 함께 포상, 기념패와 꽃다발 증정 그리고 송별사와 답사, 직원 환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예퇴임자 최상동 경감은 푸른 바다, 거친 파도와 함께한 세월이 벌써 38년이 흘렀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비록 제복을 벗은 몸은 해양경찰을 떠나지만 해경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생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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