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통영시 해미당1길 65(무전동)소재 청사에서 업무를 해 왔던 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이 통영시 광도면 죽림1로 69 통영고용센터(죽림 소재) 건물로 이전하여 2015. 4. 27.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통영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경구)은 기존 청사가 1992년에 준공되어 건물이 노후화한데다 협소하여 주차불편 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아 2007년에 준공된 통영고용센터(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 건물로 이전했다.

1층은 근로개선지도과와 산재예방지도과, 2층과 3층은 통영고용센터(2층 취업지원팀, 3층 기업지원팀), 4층은 지역협력과가 각각 입주했다.

통합청사 출범에 따라 민원인들이 통영지청을 방문하면 임금체불 신고, 실업급여 신청, 취업지원 등 여러 분야의 고용노동행정을 원스톱서비스로 이용가능 하므로 민원인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고용노동지청은 그동안 고용노동행정의 최일선에서 사업장 감독, 임금체불 신고사건 처리, 실업급여 지급, 취업알선, 각종 지원금 지급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이번 통합청사 출범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더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