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기자수첩]
이상근, 통영상의 회장 vs 고성군수 딜레마

고성군수 보궐선거 유력 출마예정자, 통영상의 출마 논란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성군수 보궐선거 출마 선택해야
규정 상 겸직 가능해도...통영상의 회장 출마는 부적절 여론 팽배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4/10 [16:07]

[기자수첩]
이상근, 통영상의 회장 vs 고성군수 딜레마

고성군수 보궐선거 유력 출마예정자, 통영상의 출마 논란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성군수 보궐선거 출마 선택해야
규정 상 겸직 가능해도...통영상의 회장 출마는 부적절 여론 팽배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4/10 [16:07]

고성군수 보궐선거 유력 출마예정자,  통영상의 출마 논란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과 고성군수 보궐선거 출마 선택해야
규정 상  겸직 가능해도...통영상의 회장 출마는 부적절 여론 팽배

 


좌측
덕광중공업

이상석 회장

 

 

                             우측

                        대신그린가스

                        이상근 회장

 

 

유수언 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통영상공회의소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예상되는 후보자들의 자격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이상석(57) 덕광기업 회장(상의 의원.4선)과  최근 이상근(62) 그린산업가스 회장(상의 부회장.9선)의 출마 결심으로 2파전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 중 이상근 회장은 대법원 판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고성군수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시 된다 . 현재 진행 상황으로는 고성군수 보궐선거는 10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영상의 회장 출마가 고개를 가웃거리게 한다.

 

특히 이상근 회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고성군수로 출마해 약 32%의 득표로 차점으로 낙선 해 향후 있을 고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는 인물 중에 한 사람이다.

이에 대해 이상근 회장은 “아직 보궐선거가 발생 안 돼 뭐라 답할 순 없다.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면 군수 선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법상 상의 회장과 군수의 겸직도 가능하다. 여하튼 욕심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상근 회장이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을 고성군수 선거의 디딤돌로 삼는다는 비판이 나옴에 따라, 어디로 출마할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설영, 결과는 알 수 없지만, 규정 상 고성군수와 통영상의 회장의 겸직이 가능하더라도 두 단체장의 겸직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자칫 고성군수 보궐선거에서 악영향도 장담할 수 없다. 당사자인 이상근 회장의 지혜로운 선택을 요구 받고 있는 대묵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