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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창원시 MOU 협약 체결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추진 ‘협약체결’
통영·거제·고성 권역도 적극 검토 추진 필요

김용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4/05 [18:52]

SK텔레콤-창원시 MOU 협약 체결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추진 ‘협약체결’
통영·거제·고성 권역도 적극 검토 추진 필요

김용수 기자 | 입력 : 2015/04/05 [18:52]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추진 협약체결

통영·거제·고성 권역도 적극 검토 추진 필요

 

안상수 창원시장(가운데에서 좌측)과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사장(가운데에서 우측)이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추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SK텔레콤은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 www.changwon.go.kr)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텔레콤과 창원시는 최근 에너지비용 상승,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지역 제조업체와 공공기관의 에너지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310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로 창원시제주시 등이 포함된 SK텔레콤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이후 창원시와 SK텔레콤은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추진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공장빌딩 에너지를 비롯, 공공부문까지 적용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889억 원, 수혜대상 기업은 최대 60개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기자재, 시스템 개발운영 등 관련 시장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습니다.

 

SK텔레콤과 창원시는 2015년 창원시 가로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FEMS)과 빌딩 에너지 효율화 사업(BEMS)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창원시는 MOU 체결 이후 관련기업 및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빠르게 사업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이형희 MNO총괄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이 창원 지역 기업 에너지 효율화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앞선 IoT기술이 국가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통영·거제·고성 권역도 전기요금이 75%이상 절약되고, 친환경적이며, 시 예산이 전혀 필요하지 않는 이 사업에 적극 도입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시민 15/04/06 [07:52] 수정 삭제  
  우리통영도 도입하면 정말 좋겠다.
미륵산 15/04/06 [07:54] 수정 삭제  
  한시바삐 서둘러 도입하면 모두가 윈윈일세!!
벽방사람 15/04/06 [07:57] 수정 삭제  
  이런일이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유일 특허라니 정말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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