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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촛불집회 등..무상급식 중단 반발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정국 강타하는 학부모들 집단행동
통영 촛불집회, 무상급식 중단에 규탄
쌍계초등학교 학부모들, 등교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
함양 10개 학교 ‘도시락 투쟁’ 결의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3/27 [14:45]

등교거부·촛불집회 등..무상급식 중단 반발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정국 강타하는 학부모들 집단행동
통영 촛불집회, 무상급식 중단에 규탄
쌍계초등학교 학부모들, 등교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
함양 10개 학교 ‘도시락 투쟁’ 결의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3/27 [14:45]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정국 강타하는 학부모들 집단행동

통영 촛불집회, 무상급식 중단에 규탄

쌍계초등학교 학부모들, 등교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

함양 10개 학교 도시락 투쟁결의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반발하는 학부모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경남도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반발해 도내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 등교를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통영시 학부모들은 같은 날 오후 730분 통영 강구안에서 무상급식 중단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벌이고 무상급식 중단을 규탄했다.

 

함양지역 학부모들은 도시락 싸 보내기 운동이나 집에 가서 점심 먹기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일부 학부모는 미국 출장 중인 홍준표 지사가 귀국 후 출근하는 30일께 도청 앞 시위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서부경남지역 군지역에서 적극적인 반대 운동이 일고 있다.

 

무상급식과 관련한 등교 거부는 경남도 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하동군 쌍계초등학교(교장 황영숙)27일 오전 전교생 37명 중 36명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모두 6명이 등교했으나 학부모 동의를 거쳐 이중 5명이 귀가, 1명만 등교를 한 셈이 됐다.

 

이 같은 학부모들의 집단 행동에 학교 측은 무상급식을 둘러싼 문제가 학생들 등교거부로까지 이어지자 크게 당혹해했다.

 

 

한편 이 같은 학부모들의 무상급식에 중단에 대한 다양한 집단행동에 비추어 향후 정국을 강타할 조짐이다.

 

외에도 각 시·군의회에서도 무상급식 폐지로 인한 진통이 예상된다. 경남도가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없애는 대신 독자적으로 추진한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에 대한 후속 조례안을 놓고 김해시의회에 처음으로 조례안 보류를 한 상태다.

김이박 15/03/28 [00:18] 수정 삭제  
  우리시 의회는 뭐하는 겁니까 학부모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이러고도 선거때 표구걸하러 올겁니까 한심하다 못해 불상하네요 시민의 세금으로 급료받고 외국관광하고 해외 나가서 뭘 배우고 왔습니까 담 선거에서 역풍을 맞을겁니다 시장이 잘못가고 있으면 의회라도 제기능을 해야하는건데 에이~
다시안속아 15/03/29 [12:20] 수정 삭제  
  짜고 치는 고스돕에 놀아나는 시민들만 불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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