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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외유성 예산낭비...시의원·언론인 합세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이 앞장 선, 외유성 예산낭비 유형
공무여행 심사위원인 언론인까지 합류, 아노미(anomie. 혼돈상태)
통영시장 할 것 없이 정치권의 집단적인 외유[外遊], 고질병[痼疾病]으로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3/18 [10:10]

[기자수첩]
외유성 예산낭비...시의원·언론인 합세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이 앞장 선, 외유성 예산낭비 유형
공무여행 심사위원인 언론인까지 합류, 아노미(anomie. 혼돈상태)
통영시장 할 것 없이 정치권의 집단적인 외유[外遊], 고질병[痼疾病]으로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3/18 [10:10]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이 앞장 선, 외유성 예산낭비

공무여행 심사위원인 언론인까지 합류, 아노미(anomie. 혼돈상태)

통영시장 할 것 없이 정치권의 집단적인 외유[外遊], 고질병[痼疾病]으로

 

 

통영시장의 잦은 외유로 인한 예산낭비, 여기에 시의원과 언론인이 합세했다.

 

시민이 뽑은 시의원과 지역 언론 기자의 기능의 공통점은 지방정부를 감시·감독하는 것이고, 다른점은 공복[公僕]의 시의원도 언론의 감시를 받는 다는 것이다.

 

삼자 간의 생태계 먹이사슬에 비유하면, 언론이 최고의 상층부에 해당한다.

 

그 만큼 언론의 기능은 현대사회에서 국민이나 시민들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언덕이다.

 

결국 시의원과 언론기자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관계다. 사실상 외유성에 가까운 시의원의 해외연수에 언론인이 포함된다면, 시민의 혈세를 즉 예산을 낭비하는데 언론인이 합세한 꼴이니 통영시가 걱정이다.

 

가뜩이나, 통영시 집행부의 수장 김동진 통영시장의 잦은 해외출장으로 민심이 어수선한 판에 그것도 집행부의 감시·감독하는 통영시의회의 수장이 앞장 선 외유성 해외연수는 시민들의 시선이 어떨는지 본 기자의 찹작한 심정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이렇게 지역 지도자들의 집단적인 외국 나들이는 우리 통영시를 아노미(anomie. 혼돈상태)상태로 몰고 간다.

 

자고로, 진정한 지도자들은 위기일 때, 의지할 수 있는 지도자일 텐데, 집안의 최고의 어른 통영시장 할 것 없이 통영시의회 의장, 부의장까지 여기에 언론인이 합세한 예산낭비의 유형은 어느듯 통영 정치권의 고질병[痼疾病]으로 다가온 듯 하다.

 

자신들이 만든 규정도 채 지키지도 않는 그들의 고질병을 고칠 수는 없을까.

 

시의원들의 공무국외여행에 적합성·타당성·필요성·여행경비의 적정성 등을 심사를 하는 심사위원인 기자가 합류 했다면, 상호성의 원칙(보답에 대한 의무감)으로 비춰져 시의원 그들의 공무를 더욱 의심케 한다.

 

나아가, 그들의 해외연수 일정표를 보면, 대부분 동유럽의 세계적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어서 방문 목적도 설득력이 더욱 더 떨어진다. 특히 통영시가 처한 현안과도 동 떨어지는 곳의 방문이다. 한마디로 외유성 해외여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장 장 79일 간의 긴 여정, 4천만원의 거액의 시민의 혈세를 쏟아붓고, 그들이 가져오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낯으로 통영시민들을 대할지 벌써 궁금해진다.

 

미수리 15/03/18 [12:38] 수정 삭제  
  ㅠㅠㅠ 대 실망이로다
통영은 어디로 가는지 힘든 시민들 소리는 안들어시고
시민들 세금으로 이건 아니시지요
두분께 살짝 실망 할라고 합니다
돋보기 15/03/18 [17:36] 수정 삭제  
  너도 가니, 나도가자는 식인데,윗물이 흐린걸 누굴 탓하겠노.....
다음에는 제대로 좀 뽑읍시다 요.
한숨 15/04/02 [09:17] 수정 삭제  
  통영시의장, 통영 수문장은 도찐개찐..~~ 싸돌아댕기다가 병들라~ 만수무강해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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