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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점검결과 총평회에서“높이 평가”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3/17 [09:25]

미 FDA 점검결과 총평회에서“높이 평가”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3/17 [09:25]

 


통영시는 지난 34일부터 312일까지 미 FDA 점검단이 지정해역 오염원 차단 및 관리시설 등에 대해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아주 양호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미 FDA 점검단은 육해상 오염원 관리실태, 관리기록의 적정성, 정전 등 비상상황 대처 능력, 해역관리 상황 등에 대해 점검 당일 무작위 표본 추출 후현장점검과 확인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257개소를 까다롭게 점검했으며

 

점검내역 : 육상해상 잠재적 오염원, 실험실 및 가공시설 KSSP(한국패류위생계획) 적합여부

- 육상해상 오염원(257개소) : 하수처리장 3, 하천 4, 정화조 144, 선박 69, 화장실 5, 경계표시 12

- 실험실 1개소, 가공공장 3개소(대흥물산, 대원식품, 동원물산)

 

점검단의 현장 총평(‘15. 3. 12 굴수협 회의실)에서 미 FDA 점검단 William Burkhardt 단장은 "FDA가 권고한 사항에 대해 중대한 지적이 없고, 오염원 관리와 기록유지를 아주 양호하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통영시의 현장점검에 따른호의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최종결과는 자체 검토를 거쳐 약 3 ~ 4개월 후 우리나라에 해양수산부를 통해 공식 통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 강평(단장, 윌리암 버카드)

 

 

 

(종합결론) "아주 양호하게 평가" 되었음

(해역관리) 과거 확인된 오염원이 재대로 관리되어 기쁘게 생각함.·해상 오염원의여러 조치가 안전한 굴 생산에 충분한 조치였음

(실 험 실) 미국패류위생계획(NSSP)요건에 잠정적 합치됨

(등록공장) 패류 가공설비에는 큰 문제점을 발견치 못함

 

통영시는 미 FDA 점검단 지정해역관리에 대한 양호한 평가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라고 반기는 분위기이며, 무엇보다 전세계적으로 까다로운 미 FDA의 긍정적 평가로 통영의 청정해역이 재확인 받았다는데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통영시는 수산물의 국내소비 확대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EU, 중국,일본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수출 확대 및 다변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통영시는 이번 점검을 대비 지정해역 바다공중화장실 7개소, 가두리어장 고정화장실 55개소, 선박용 이동화장실 3,019, 주요 항포구 화장실 29개소 등을 설치하고지정해역 주변 319여 가구의 정화조 수거 및 관리를 통해 분변 등 오염원이 수출패류 생산 지정해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 왔으며

 

지정해역 주요 오염관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해역이용자의자율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육상오염원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중앙부처(환경부, 해양수산부)에 건의한바 있는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의 조기 확충에 주력하여 미 FDA 점검에 대비한 관리가 아닌 수산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하는 체계적인 해양환경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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