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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의정연수

직접 체험하고 비교·조사를 통해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을 펼친다.

블랙먼데이 | 기사입력 2015/03/17 [09:22]

통영시의회 의정연수

직접 체험하고 비교·조사를 통해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을 펼친다.

블랙먼데이 | 입력 : 2015/03/17 [09:22]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지난 225일 통영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홍종)를 개최하여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성덕)의 동유럽 국외연수 시행을 결정하였다.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5년 연수부터는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국외연수와는 달리 단순 시찰·견학은 지양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과제를 부여하여 연수 목적이 효과적이고 실질적이며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316일부터 24일까지 79일에 걸쳐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를 방문할 계획이며,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세계적인 친환경소각시설 및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바이오 에너지 마을의 성공 사례 등을견학하여 미래지향적 친환경 정책에 대한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우리 지역의 도시및 환경 정책에 활용하는 등 통영발전을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보행자의 천국이라 일컬어지는 독일의 하우프트바헤를 비롯하여 빗물·태양열·지열 등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도시 갸드 뮌헨 생태거주단지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며, 짜르트의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공공디자인 관련 간판거리, 고건축물의 관리실태 등을 살펴보고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각장으로 널리 알려져 으며 예술성을 겸비한 독특한 외관 또한 특징적인 비엔나 쓰레기 소각장을 견학한다. 가리 및 체코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의 등재 경위와 관리실태를 살피고,프라하의 바이오 에너지마을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

 

한편, 통영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에서는 산업건설시설의 견학 사례 수집에만 그치지 말고 독일 및 동유럽 국가의 세계문화유산 관리실태, 보행자 거리 및 건축물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들을 많이 견학하여 통영의 기반 산업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의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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